16일 아침 묵상 2017. 11. 16. 07:07

1 너 인자야 너는 날카로운 칼을 가져다가 삭도로 삼아 네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저울로 달아 나누어 두라 2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3 너는 터럭 중에서 조금을 네 옷자락에 싸고 4 또 그 가운데에서 얼마를 불에 던져 사르라 그 속에서 불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로 나오리라 5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거늘 6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에게 벌을 내리되 9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10 그리한즉 네 가운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그 아버지를 잡아먹으리라 내가 벌을 네게 내리고 너희 중에 남은 자를 다 사방에 흩으리라 11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12 너희 가운데에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 가며 칼을 빼리라 13 이와 같이 내 노가 다한즉 그들을 향한 분이 풀려서 내 마음이 가라앉으리라 내 분이 그들에게 다한즉 나 여호와가 열심으로 말한 줄을 그들이 알리라 14 내가 이르되 또 너를 황무하게 하고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 중에서 모든 지나가는 자의 목전에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5 내 노와 분과 중한 책망으로 네게 벌을 내린즉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에게 네가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고 두려움과 경고가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내가 멸망하게 하는 기근의 독한 화살을 너희에게 보내되 기근을 더하여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것이라 17 내가 기근과 사나운 짐승을 너희에게 보내 외롭게 하고 너희 가운데에 전염병과 살륙이 일어나게 하고 또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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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조물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창조된 자입니다. 21세기 과학 기술력을 통한 AI의 발전으로 인간의 영역을 로봇이 위협하게 되지 않을가하는 염려를 인간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런 상황과 등치시킬 수 없지만 살짝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예상 못한 이 세상에서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창조주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깔끔하게 면도를 하며 시작했습니다. 아직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5일 아침 묵상 2017. 11. 15. 06:44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요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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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셨고, 성령님은 지금 여기 이순간 늘 나와 동행하십니다. 저의 모든 인생 역사를 아시며 사랑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엎드립니다.
저는 몇가지 통증과 생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결국엔 천국에 입장할 천국백성입니다.
그 사이 이 고통으로 투정을 부리는 제 모습을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니 절규합니다. 가능하다면 통증이 완화되길 원하며 더 많이 아프지 않고 싶습니다. 제가 할 바를 하겠습니다. 성령님, 눈물로 호소합니다.

8일 늦은 밤 묵상 2017. 11. 9. 02:54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장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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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이 불규칙하여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소우주요양병원에서 몇가지 치료(추나, 주열, 생채정보, 도포, 산삼약침, 간해독, 청장, 허리골반 교정 등)를 집중적으로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육체의 연단보다 경건이 범사에 유익하다는 말씀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경건함과 겸손, 감사.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준행하며 살고자 애를 쓰겠습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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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 32초, 33초... 기온 28도, 맑음. 미풍...
듣고 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야마토 케이스께, 응답하라 오버!

‘아다치 미츠루’ 의 ‘Rough’ 마지막 장면

.....

들리나요
그뇽군
응답하라 오버!

18일 저녁 with ROUGH 묵상 2017. 10. 18. 20:21



다시 수영을 하고 싶다.
진짜.

이제 정말 찾았는데..
겨우 찾아냈는데.

15일 오후 묵상 2017. 3. 15. 17:31

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3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5 그들이 첫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행하였더라 6 그 때에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 날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7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찌함이니이까 8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다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11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12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13 그러나 사람이 정결하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의 죄를 담당할지며 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거류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거류민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민수기 9장 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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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묵상 2017. 3. 9. 11:50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아 29장 1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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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으로 구합니다. 의심과 불안이 가득하지만, 구합니다. 암을 가지고 있지만, 살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 때와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만나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정말 단 한가지 제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리는데, 통증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8일 저녁 묵상 2017. 3. 8. 18:14

그리스도께 순종한 생의 기쁨과 그의 십자가의 능력을 통하여 주시는 속죄의 평화를 나에게 주소서

'날마다 드리는 기도' 존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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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생의 기쁨이 없는 지금 저는 어찌 살아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나를 당연히 포함한-이 가지는 기쁨의 원천이 대체 무엇일가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그 사람과의 대화, 생각을 나눌 때 공감하는 분위기, 일상에 원하는 동선의 편안함 및 편리함, 내가 할수 있는 일에서 느껴지는 성취감 또는 나만의 영역, 눈과 귀를 통해 보이고 들리는 아름다움과 감동스러움, 재미있는 운동과 같은 몸의 움직임, 맛있는 느낌과 감촉, 그것들을 이루기 위한 돈과 권력,.. 이런 것들이 보편적인 바람인듯 합니다. 저도 아닌척 하지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그런 것들을 가질 수 없는 제 모습에서 느껴지는 좌절감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 너머의 구원, 영생,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림을 통한 기쁨을 누려라 하십니다. 제가 특별하다고 하시지만 도저히 특별하지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 보입니다. 교만하기까지 하지요.

이런 것들이 몸이 건강해지면 해결될가요?
어머니 미안해요. 죄송해요.

5일 오후 묵상 2017. 3. 5. 14:05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Psalms 77:1-20 |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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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합니다.
마음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몸이 바뀝니다.

5일 아침 묵상 2017. 3. 5. 10:41

나의 선조들의 하나님, 내가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주께서 들으시고 그를 모든 환란에서 구해내셨습니다.

'날마다 드리는 기도' 존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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