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묵상 2017. 2. 15. 22:21

오 자비로우신 하나님, 당신은 나를 돌보실 때 나 외에 아무도 돌볼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나를 돌보시며, 모든 사람을 돌보실 때는 나를 돌보시듯 모두를 돌보십니다. 그러기에 당신에게 나 자신의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또한 내가 속해 있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도 같이 부탁하옵니다.

'날마다 드리는 기도' 존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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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나를 돌보시는 당신께 저는 자꾸 더 큰 것을 기대하는가 봅니다. 아니면, 그 동안의 저의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것인지요. 저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연단과 기다림의 과정에 있다면, 저의 너무나 치기어린 태도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를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과 계획을 알고 누리고 싶습니다.